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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북 정책 통합조정위 구성해야"

신승이

입력 : 2006.11.13 11:34


정진석 국민중심당 원내대표는, 앞으로 전개될 정계개편에서 국민중심당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민중심당은 작지만 매운 정당"이라며 "머지 않아 맞이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결정구를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여권의 정계개편 움직임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국민이 위임한 기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겸허하게 심판받는 의연한 정당으로 남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대북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북 정책의 근본적인 조정을 위해 중립적 전문가와 여야 정책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대북 정책 통합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대북 특사 대신 장관급 인사를 미일 상시 순회 특사로 임명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