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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뉴욕채널' 통한 공식 접촉 재개

권애리

입력 : 2006.11.13 10:18


남북한간의 '뉴욕채널' 접촉 대표인 위성락 주미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와 북한 뉴욕 대표부의 김명길 공사가 최근 상견례를 겸한 회동을 갖고 북핵 6자회담 진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남북한의 뉴욕채널 접촉은 그동안 위 공사와 한성렬 북한 대표부 차석대사 사이에 이뤄져 왔으나 한 차석 대사가 지난달 중순 귀국하고 김 공사가 새로 부임하면서 양측이 회동을 갖고 다각적인 논의를 벌였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이 13일 전했습니다.

남북한 양측은 그동안 뉴욕채널을 통한 접촉을 수시로 가져왔으나 북한이 지난 7월 미사일 시험을 강행한 이후엔 상호 회동은 이뤄지지 않은 채 비공식 접촉만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