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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서울 0도 안팎… 중부내륙 대부분 영하권

입력 : 2006.11.11 17:09|수정 : 2006.11.11 17:13

16일 수능시험 '입시추위´


밤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12일 아침 중부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밤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농작물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일 아침 서울은 0도, 대관령은 영하 4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가는 등 전국적으로 영하 4도∼영상 6도의 기온을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도 10∼16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바람 때문에 체감기온은 실제 기온보다 2도 이상 더 떨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전 해상, 남해 서부 전 해상, 제주 전 해상, 동해 전 해상,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 된다.

이 시각에도 서해 전 해상, 남해 서부 전 해상, 제주 전 해상,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여수시·완도군·목포시, 대흑산도·홍도,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다음 주에는 13∼14일께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약간 오르다가 비구름이 지나고 15일부터는 찬 공기가 다시 내려와 기온이 떨어지고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6일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며 '입시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