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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스릴러 영화에서 1인2역

입력 : 2006.11.10 15:02


여배우 린제이 로한이 지난 98년 '페어런트 트랩' 이후 8년만에 영화에서 1인2역을 맡는다.

'페어런트 트랩'에서 쌍둥이 역을 맡았던 로한은 스릴러영화 '난 누가 나를 죽였는지 알고 있다(I Know Who Killed Me)'에서 오브리 조던 역을 맡기로 했다.

영화에서 돈 많은 부모의 딸인 오브리는 가학적인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당한 후 토막살해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브리는 살인범에게 고문을 당하고 한 손이 잘린 상태에서 탈출에 성공, 의식을 잃은 뒤 병원에 실려간다.

뒤늦게 깨어난 그는 자신이 오브리가 아니라 다코타라고 주장한다.

다코타는 오브리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지만 오브리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다코타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오브리가 아니며 오브리의 생명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음을 설득하려고 애쓰지만 사람들은 쉽게 믿지 않으려 든다.

다음달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 루이 오비스포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