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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오히려 호재로 받아들였던 뉴욕증시, 오늘(10일) 어땠습니까?
<기자>
뉴욕증시는 다우지수를 중심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져서 이번주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급등하면서 시장의 피로감과 부담감이 하락요인으로 보입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 승리로 약값 인하 압력이 예상되는 제약주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지수가 0.1-0.2% 떨어졌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기술주들이 상대적 강세였는데 이는 네트워킹 업체인 시스코시스템의 매출호조가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뉴욕증시는 소비 심리지표인 미시간대학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낮았다는 점과 유가상승 악재가 하락요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9월 무역적자가 6.8% 줄었고 지난달 수입물가도 전월대비 2%나 떨어졌다는 호재를 감안하면 역시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과 피로가 하락장세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앵커>
외환시장과 유가 움직임은 어땠습니까?
<기자>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뛰어서 배럴당 60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그 이유가 주목됩니다.
중국이 최근 외환보유액 1조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미 국채 같은 달러자산 일변도의 투자를 다변화하겠다고 발표하자 달러가 약세로 기운 것입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정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이틀째 영향을 미치면서 배럴당 1.33달러 오른 61.6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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