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촬영→'동영상 메일 보내기' 선택→'#6000' 입력 후 전송
<8뉴스>
<앵커>
이처럼 개인이 만든 동영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SBS는 내일(9일)부터 휴대전화를 이용한 동영상 제보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 어떻게 보내주시면 되는지 김정윤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9월 26일, 경기도 의왕시 고압 송전선 화재 실상을 생생하게 알렸던 화면입니다.
이 동영상은 다름아닌 시청자 제보 화면이었습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한 시청자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동영상을 보내와 뉴스에 내보낼 수 있었습니다.
SBS는 내일부터 '#6000'번으로 시청자 여러분이 촬영한 휴대전화 동영상을 곧바로 제보받는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휴대전화로 사건 사고 현장을 촬영한 뒤, 메뉴 버튼을 눌러 '동영상 메일 보내기'를 선택합니다.
수신자 번호에 '#6000'번을 입력하고 전송 버튼을 누르면 SBS 서버로 바로 전송됩니다.
단, 촬영하실 때는 '녹화용도'를 '기록용'이 아니라 '전송용'으로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SBS는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동영상을 더 생생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