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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의장이 한국은행과 정부 일각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금리인상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현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전반적으로 맞지 않는다면서 다만, 부동산 투기와 직결돼 있는 주택담보대출에 한해서는 금리를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책위는 지난 3일 의원총회에서 금리인하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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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수도권 530만 평을 포함해 전국에서 773만 평의 택지가 공급됩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집값 안정을 위해 내년에 토공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택지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530만 평에는 성남 판교와 김포 양촌, 화성 동탄 등 수도권 인기택지지구들이 대거 포함돼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대전서남부신도시 13만 7천 평 등 23개 지구에서 243만 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토공은 이같은 규모는 최근 5년 간 평균 320만 평의 배가 넘는 수준이라며 집값 안정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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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중핵기업 출자제한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핵기업 출자제한제는 대규모 기업집단 계열사중 일정 규모 이상 기업만 출자제한을 하는 방안입니다.
권 위원장은 현재 14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340여 개 기업이 출총제를 적용받고 있는데 중핵기업 출자제한제를 도입할 경우 2-30개 기업만 출자제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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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5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불법 정치파업으로 규정하고 총파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정부는 한명숙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총파업을 강행할 경우 엄정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이번 총파업은 근로조건 개선이 아닌 입법사항 관철 등을 목적으로 한 정치파업으로 명백히 불법"이라며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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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의 이수훈 위원장은 방코 델타 아시아의 북한 계좌 동결분중 합법자금을 미국이 선별 해제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문제해결은 그렇게 가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의 불법 자금을 선별해제할 것이라는 일부 관측에 대해 "우리 정부 내부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 문제는 미국 재무성에서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의 영역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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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서울지역 외고 구술·면접시험문제는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출제될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지역 외고의 입시문제를 분석한 결과 내용이 고등학교 1∼2학년 수준인 데다 사실상 지필고사였다며 내년 입시부터는 외고들이 중학교 교과과정 내에서 문제를 내도록 강력히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각 외고들이 일반전형 공동 입시문제출제관리본부를 구성하면 이 단계에서부터 교육청 장학사를 출제검토위원으로 참여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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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초반 개표 결과 민주당 후보들이 상·하원 선거와 주지사 선거 등에서 잇따라 승리를 확정짓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밥 케이시 민주당 후보가 부시 대통령의 측근이자 공화당 내 서열 3위인 릭 샌토룸 현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또 뉴욕주의 힐러리 클린턴, 매사추세츠주의 에드워드 케네디 등 민주당 후보도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주지사 선거에서도 오하이오와 매사추세츠주에서 민주당이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승리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SBS 시민기자 유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일반인들의 생활공간인 지하철 역 주변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마치 금방이라도 뚜벅뚜벅 걸어올 것 같은 거대한 발 조각품, '진화'입니다.
따뜻한 체온이 느껴질 정도로 사실적인 이 조각품은 인간 진화의 힘든 여정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능청스럽게 장미꽃을 건네는 남자, 그리고 그 장미꽃을 받으려는 여인.
'즐거운 충동'이라는 타이틀처럼 작품속에 나타난 남여간 미묘한 감정의 흐름이 저절로 미소를 자아냅니다.
가족나들이를 고양 조각축제에 오셔서 조각상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현장은 지하철역 광장.
'가깝고 친근한 조각'이라는 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강해분/경기 고양시 : 재미있고 작품이 쉬워서 좋았다.]
'경계'를 주제로 한 이번 조각전에 참가한 국내외 조각가는 모두 64명.
이들은 조각 작품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심포지움도 열고 어린이들이 직접 조각품을 만들어 보는 기회도 마련해 조각이 좀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상욱/고양조각가협회 : 조각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바꿀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하철 타러 오가는 길에 짬짬이 감상할 수 있는 조각, 말 그대로 일상 속의 예술이죠?
한편 서울 지하철에서는 세계 공연예술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하철 역사에서 큰 호응속에 열려온 지하철 예술무대를 축제로 승격시킨 것인데요.
서울숲에서 열린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들이 오는 12일까지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에서 펼쳐집니다.
문화공간으로 변모해가고 있는 지하철 역사의 변신들이 길에 '버려지는 시간'들을 의미있는 하루로 바꾸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고 산간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강수량은 5에서 20mm 가량 되겠고 강원산간에는 1에서 3cm 가량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특히 일부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온 뒤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0도로 중부지방의 경우 오늘보다 낮아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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