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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은 임금 대부분을 생필품으로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최근, 개성에서 동남아 수입 생필품을 개성공단 근로자에게 팔고 있다는 한국계 호주인 송모 씨를 만나,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남측 기업이 북측 중앙특구 개발지도 총국에 근로자 임금을 지급하면, 총국은 사회문화 시책비 등 일부를 공제한 뒤 이들 임금 상당수를 송 씨가 운영하는 개성 시내 상점 등에 넘겨 생필품 수입에 쓰도록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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