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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 10분쯤 제주시 해안동 제주도축산진흥원 근처 도로에서 어린이 37명을 태우고 제주시 쪽으로 가던 어린이집 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옆에 있던 도랑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살 한모 군이 숨졌고, 6살 유모 군 등 어린이 36명과 인솔교사 등 40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추월하려다 앞서가던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고 길 옆으로 빠졌다는 목격자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