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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봉화산호 미얀마 양곤항서 자주포 하역"

정하석

입력 : 2006.11.07 09:22


무기선적 의혹을 받아온 북한 선적 '봉화산호가 최근 미얀마 양곤의 한 항구에 정박해 자주포 등 무기를 하역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정부 당국자로부터 확인한 사실"이라며 다만 "봉화산호가 하역한 자주포로 보이는 무기들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이나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의 규제를 받는 품목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19일 북한 남포항을 출발한 봉화산호는 미국과 일본의 정보당국이 군사장비를 싣고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주시해온 북한 선박으로, 지난달 24일 홍콩에서 급유를 받은 뒤 남쪽으로 항해를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