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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어머니와 아들, 조카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정신병원에 감정 유치중이던 살인 피의자가 병원에서 탈주했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검거됐습니다.
5일 저녁 6시쯤 경기도 용인시 용인정신병원에서 살인 피의자 40살 김 모 씨가 1층 창문을 통해 빠져나가 주차장에 세워진 화물트럭을 타고 달아나다 병원에서 800m 떨어진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차량은 뒤집혔습니다.
김 씨는 사고로 목 등에 부상을 입고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 쓰러져 있었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출동한 경찰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