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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공립 문화시설의 야간개장이 대폭 늘어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최효안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과 덕수궁 같은 국립 문화시설과 전국 16개 공공도서관의 야간개장시간이 이달부터 확대됩니다.
문화관광부는 국민들의 늘어나는 여가시간과 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미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립문화시설의 야간개장과 서비스를 대폭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현재 한 달에 한 차례만 밤 9시까지 야간개장하던 것을 모레(8일)부터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확대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야간도서관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고, 덕수궁과 덕수궁 미술관은 연중 밤 9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역시 10일부터 매주 금·토·일 사흘동안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16개 시·도의 공공도서관도 오는 20일부터 자료실은 오후 10시까지, 열람실은 오후 11시까지 개관시간을 연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