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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성큼'…입동 추위로 전국 '쌀쌀'

이대욱

입력 : 2006.11.06 18:02|수정 : 2006.11.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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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운이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아침부터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거나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6일) 첫 소식, 이대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입동을 하루 앞둔 출근길.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출근길 시민들의 옷차림이 한층 두껍습니다.

비와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훨씬 떨어지면서 발걸음이 급해집니다.

날씨 탓에 자가용 출근이 크게 늘어 서울 주요 도로에선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6일) 하루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로 떨어졌으며, 경북 봉화는 영하 1.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오후에도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계속 쌀쌀한 날씨를 유지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과 경기 등 아침 내륙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청, 호남 등 서해안 지역에는 올들어 첫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3도를 나타내겠고 수원이 영하 1도, 서울이 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