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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근로자 고용상 지위, 남성의 절반 수준

권영인

입력 : 2006.11.06 14:43


여성 근로자들의 고용상 지위가 여전히 남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시간당 임금 비율과 관리직 비율 등 4개 세부 지표를 기초로 한 성별, 연령별 고용평등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성별 고용평등지표는 55.7%로 여성의 고용상 지위가 남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고, 연령별로는 1995년 130%에서 지난해에 121%로 떨어져 50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상 지위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평등지표는 '여성'과 '50세 이상 고령자'를 각각 남성과 50세 미만 근로자와 비교한 수치로 100보다 높으면 고용상 평등 수준이 높고, 낮으면 평등 수준이 낮다는 것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