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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하던 소년 낙뢰 맞고 사망

입력 : 2006.11.06 00:19


5일 오전 11시36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모 아파트 인근 소나무 아래에서 진모(16.경주시 안강읍)군이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진군이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놀다 비가 오자 소나무 밑으로 피신했는데 소나무에 벼락이 떨어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진군이 낙뢰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경주를 비롯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졌다.

(경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