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흐리고 강풍, 내일까지 최고 30mm 비
높은 파도 등으로 인천에서 백령도와 덕적도 등 서해 섬을 오가는 10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5일 오전 전면 중단됐다.
인천항 여객선 운항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인천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이 3∼4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16m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다.
특히,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는 4일 오후 9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인천 연안부두 여객선 터미널에서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등 서해섬을 오가는 10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그러나 육지에서 가까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 항로와 강화도∼교동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
인천기상청은 "오늘 인천지역은 낮 기온은 13∼14도이고 비교적 맑은 편이지만 오후부터 흐려지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6일 오전까지 5∼30㎜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온이 6일 오전엔 4도, 7일 오전은 1도로 내려가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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