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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성내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생후 4개월 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아기를 돌본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우유를 먹여 재운 뒤 한 시간이 지나 다시 와보니 아기가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숨진 아기의 부모는 아기 양쪽 볼에 이불 자국이 남아있던 점으로 미뤄 보육교사가 아기를 잘못 재워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아기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