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한달 동안 6억 원이 넘는 수도권의 고가 아파트 수가 2만7천가구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달말 현재 수도권에서 시세 6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38만6천여 가구로 9월의 35만9천여 가구에 비해 2만6천939가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지난달에만 고가아파트 4천여 가구가 늘었고 이어 강남구가 3천931가구, 송파구 3천129가구, 서초구 2천379가구가 각각 늘어 강남권에서만 1만3천594가구가 불어났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가 가장 많아 2천251가구가 늘었고, 파주시는 교하지구가 신도시로 편입되면서 298가구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