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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항공교통 조만간 정상화될 것"

권애리

입력 : 2006.11.03 10:08

정부-관제사, 극적 타협점 마련


브라질 관제사들의 준법투쟁이 1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관제사들이 극적인 타협점을 찾으면서 항공교통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와 민간항공관리국 관계자들은 관제시스템 개선과 관제사 처우개선 등을 조건으로 준법투쟁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브라질 공항 업무를 총괄하는 공항관리공단은 "앞으로 최대 나흘에서 닷새 안에 공한 업무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관제사들의 준법투쟁으로 브라질에서는 2일 하루에만 600여 편의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됐으며 25편의 항공기 노선 운항이 취소되는 등 항공교통이 사실상 마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