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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북한에 "당근·채찍 둘 다 있어"

권애리

입력 : 2006.11.03 08:38

"대북제재서 중국과의 협력 성공적" 평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북한에 "당근과 채찍" 두 가지가 모두 준비돼 있다며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이후 결과를 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2일 미국 방송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안보리 결의에 따른 대북 제재가 '채찍'이고, 북핵 포기로 얻게 될 경제지원과 에너지 원조, 국제사회와의 관계 정상화가 '당근'이라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발표는 "국제사회가 강력한 한 목소리를 낼 때 별다른 대안이 없음을 깨닫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면서 특히 대북 제재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이 가장 큰 나라로 중국을 지목하고 중국과의 협력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