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푼-필립 파경 배경으로 지목된 호주 배우 반발
할리우드 스타 커플 리즈 위더스푼(30)과 라이언 필립(32)이 파경을 공식 발표하면서 그 배경으로 지목된 호주 배우 애비 코니시(24)가 이 같은 소문에 반발했다고 할리우드닷컴이 2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애비 코니시의 대변인은 코니시가 리즈 위더스푼과 라이언 필립의 전격 결별의 배경으로 지목되는 것에 대해 반발했다"고 전했다.
미국 연예지들은 10월30일(현지시간) 위더스푼과 필립의 파경 발표가 나온 직후, 위더스푼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은 필립이 영화 '스톱 로스(Stop Loss)'에서 호흡을 맞춘 코니시와 바람을 피운 탓이라고 앞다퉈 보도했다.
그중에는 위더스푼이 필립의 외도를 알게된 것은 그의 PDA폰에 남겨진 메시지를 발견했기 때문이라는 기사도 있었다.
그러나 코니시는 이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대변인은 1일 언론에 배포한 성명을 통해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그 두 사람은 단지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을 뿐이다. 더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위더스푼과 필립은 1999년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을 통해 만나 결혼했으며, 딸 애바(7)와 아들 데콘(3)을 두고 있다.
'금발의 미녀' 시리즈의 스타 위더스푼은 3월 '앙코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으며, 필립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크래쉬'에 출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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