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사임 압박을 받고 있는 딕 체니 부통령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자신의 임기 말까지 행정부에 남아있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1일 인터뷰에서 체니 부통령과 럼즈펠드 장관을 유임시킬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럼즈펠드 장관이 지금까지 2천8백 명 이상의 미군 사망자를 낸 이라크 전쟁을 잘못 이끌어가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와 사임 압력이 나오고 있으며, 체니 부통령은 전체 국민의 3분의 1의 지지만 받는 등 강경 노선에 비판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