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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일) 저녁, 경부고속도로에서는 달리던 차량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밖의 밤 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조제행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짙은 어둠 속에 붉은 화염이 솟아오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충남 천안시 문덕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347km 구간.
55살 이모 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뒤에서 오던 승합차와 부딪쳤습니다.
20리터짜리 시너 20통을 싣고 가던 트럭은 곧바로 큰 불길에 휩싸였고 운전자 이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설능수/목격자 : 불길이 일어나더니, 폭발이 2~3번 더 일어났어요. 20~30m 떨어졌는데도
열기가 엄청 뜨겁게 전해졌어요.]
경찰은 이 씨가 무리하게 앞지르기를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일단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 화곡동 까치산역 근처에서 61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있던 구두 수선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구두 수선점 안에 있던 주인 44살 정모 씨 등 2명과 행인 2명, 그리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48살 이모 씨 등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김 씨는 운전 중에 졸아서 사고를 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백화점 옷가게에 취업한 뒤 상습적으로 옷을 훔친 혐의로 여대생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김 씨는 최근 1주일 간 영업 시간보다 일찍 출근해서 3천만 원어치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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