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자회담 복귀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 형식을 통해, 6자회담의 틀 안에서 북미 사이에 금융제재 해제문제를 논의, 해결할 것이라는 전제 하에 회담에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미 접촉을 기본으로 하는 양자와 다자 접촉들이 진행됐다면서, 이 자리에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방도적 문제들이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최근 북한이 미국의 가중되는 핵위협과 금융제재에 대처해, 방어적 대응조치를 취했다고 밝혀, 지난달 9일 핵실험이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에 따른 방어적 조치였음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