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주부 여성이 카드빚을 갚기 위해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이다, 은행 직원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손님을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로 30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31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고척동 새마을금고에서 손님 60살 노 모씨를 붙잡아 흉기로 위협하며 1분 동안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직원 38살 박 모씨가 가스총을 들이대며 다가가자, 겁을 먹고 흉기를 버린 채 달아나다 현관 입구에서 박씨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카드빚 4천만 원을 비롯해 2억 원의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