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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6.10.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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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심회 회원들이 새 회원을 포섭할 때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안당국은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 씨에게 포섭된 것으로 알려진 손정목 씨가 지난 2003년 최기영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에게 접근할 때 본명이 아닌, '손낙호' 또는 '손낙고'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일심회 회원들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주노동당을 '민회사', 열린우리당을 '우회사', 한나라당을 '나회사'로 표기하고 서로에게 사장 호칭을 붙이는 등 철저히 은어를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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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이후 현재까지 남한 지역의 방사능 오염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오늘(31일) 전국 38개소의 환경방사선감시망과 이동 감시 차량, 추가로 설치된 2개의 방사선 감시기를 통해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전국의 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기 부유진과 빗물, 지하수에 대해 전국 12개 지방 측정소에서 정밀 핵종 분석을 실시했으나 지르코늄과 세슘 등 인공방사성 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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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장관은 오늘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전시 작전통제권의 전환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벨 주한미군사령관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전시 작전통제권의 전환시기가 결정되길 바란다고 말한 데 대해 우리도 같은 의견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상희 합참의장은 이와 관련해 "내년 상반기에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과업과 과제를 식별하는 시간을 산출하고 이행계획을 만들 때 미측에 우리 입장을 제시해 2012년 3월에 전환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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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인터넷의 친북게시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정통부는 오늘 국회에 제출한 '인터넷상 친북 게시물 차단대책'을 통해 현재 전기통신사업자로 돼있는 불법  게시물에 대한 장관의 시정명령 대상을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와 비영리단체를 포함한 전체 게시판 운영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리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현재 한명뿐인 상임위원을 5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분야별 심의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심의 지원인력도 현재 40명에서 5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대관령에 언 첫 얼음과 바빠진 강원도의 겨울 채비 전해 드립니다.

또 독일에서 200년전 나폴레옹 군대를 재현한 모습 그리고 이라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참상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익숙하게 만들어 주려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귀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책 읽기 행사 유포터가 다녀 왔습니다.

거대한 그림 동화책이 서울 용산역 광장에 등장했습니다.

높이는 무려 2미터.

어린이들은 이 거인 그림책을 올려다 보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온 몸으로 느껴봅니다.

[신지영/서울 한강 초등학교 : 큰 책들이 더욱 많으면 애들도 좋아할 것 같고요. 읽기도 편하니까 재밌을 것 같아요.]

책 전시장 사이사이에서 펼쳐지는 거리 예술가들의 공놀이도 책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줍니다.

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목판인쇄로 직접 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넷과 게임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책은 책 만들기 행사를 통해서 가깝게 다가옵니다.

각종 책과 독서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보는  독서 퀴즈대회에서는 서울시 내 중고등학생들이 도서 상식을 뽐냅니다.

[김지훈/서울 장안중학교 : 책을 안읽어서 아쉽고 다음에는 더 열심히 책을 읽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어요.]

[김영호/서울 문화재단 문화기획팀장 : 독서의 양적 측면이 아니라 질적인 측면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책 속에서 보물찾기'란 주제로 서울 문화재단이 마련한 책 읽기 행사가 미래의 독서층인 어린이, 청소년들의 독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 등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등 18도에서 2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흐린 뒤 차차 개겠고 남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