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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하는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해상봉쇄훈련이 30일 바레인 앞 공해상에서 실시됐습니다.
이 훈련은 북한의 핵무기 실험 성공 발표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 채택 후 처음 열리는 데다,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과 가까운 지점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훈련에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호주 등이 군함과 항공기를 제공했으며 한국과 일본, 러시아 등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관하는 등 20여 개국이 참가했지만 중국은 불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