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발생일에 공기에 함유된 납과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 함유량이 비황사일 보다 최대 20배 이상까지 올라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열린우리당 강성종 의원은 "기상연구소로부터 지난 4년동안 서울 대방동에서 황사가 발생한 28일의 시료를 넘겨받아 분석한 결과 납과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 함유량이 비황사일에 비해 각각 최대 20배, 14배, 21배까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또 "미세먼지 농도는 최저 2배에서 최고 15배까지 증가했으며 미국, 일본에서 유해 중금속으로 분류하고 있는 구리는 6배, 아연 17배, 코발트 33배, 망간 95배, 니켈은 108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