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저기온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큰 일교차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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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아침 서울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올 가을 들어서 가장 쌀쌀한 날씨입니다.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서울 대방역입니다.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외투 옷깃을 여미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김태훈/서울 신길동 : 오늘은 아침에 많이 춥더라고요. 점퍼 같은 것 입고 왔죠.]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온몸을 웅크린 채 버스를 기다립니다.
새벽 남대문 시장은 겨울옷을 사러온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홍길영/남대문 시장 상인 : 지난주부터 추워져서 두꺼운 옷을 찾는 분들이 많이 늘었어요.]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8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았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은 0도, 철원은 1도까지 내려가 전국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새벽,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렸고 강원도 산간지역에는 얼음이 얼기도 했습니다.
[조아라/서울 이문동 : 낮에 나올 때는 따뜻해서 얇게 입고 나왔는데 저녁 되니까 외투를 입어도 쌀쌀해요.]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가 일교차가 최고 15도 이상 날 것으로 보여 가을철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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