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반도 주변에선 훈련 절대 반대
<8뉴스>
정부는 30일 미국과 영국 등 6개국이 걸프만에서 실시할 예정인 PSI, 즉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 합동 해상훈련에 3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29일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27일밤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한반도 주변 수역에서 PSI를 이행한다면 무력충돌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한반도 주변에서는 절대 PSI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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