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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시장 "비수도권에 기업도시 건설"

김우식

입력 : 2006.10.27 13:53


유럽을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자신이 공약으로 준비하고 있는 과학비즈니스도시 건설과 관련해, "미국 등 유수국가를 끌어들여 최고급형 기업도시 형태의 과학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시장은 독일 뒤스부르크 내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구 4~50만명 규모의 과학도시를 비수도권 지역에 조성할 것"이며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등이 참여하는 국제도시 형태로 외국인 학교와 의료시설 등의 인프라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또 '한반도 운하'와 관련해 "내륙산업 발전을 이끌 수출 항구로서 내항과 외항을 겸할 수 있는 대규모 거점항만을 대구를 비롯한 영호남 2곳에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