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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6.10.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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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27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거쳐 신도시 추가 개발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천 검단을 신도시 개발 지구로 추가 지정하고 파주 운정지구는 확대하는 방식으로 모두 8만 4천 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검단지구는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당초 계획보다 면적이 크게 줄어들어 340만 평 규모에 5만 6천 가구로 확정됐습니다.

대신 인구밀도는 1ha에 133명 정도, 198명인 분당에 비해 훨씬 쾌적한 저밀도 신도시로 개발됩니다.

또 분양시기는 2009년 12월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파주 신도시를 기존 계획보다 212만 평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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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무총리가 수도권 신도시 건설계획을 관련 부처와 조율 없이 발표한 데 대해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 청와대와 총리실에 관련 내용을 충분히 보고하지 않고 관계부처와 사전 조율도 없이 신도시 추가 건설계획을 발표해 파문을 일으킨 데 대해 추 장관을 강하게 질책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추 장관의 발표 이후 인천 검단 신도시가 대상지로 알려지면서 투기열풍이 일고 있는 점을 들어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트린 점을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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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국정원장이 어제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김승규 원장은 노 대통령이 외교안보 진용을 새로 구축하는 데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제 오후 대통령을 만나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알겠다고 언급했고 이는 사의를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라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교, 국방, 통일부 장관에 국정원장까지 바뀌게 돼서 정부 외교 안보 진용이 전면 개편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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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과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지난 3월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민주노동당 전 중앙위원 이정훈 씨와 미국 시민권자인 장 모 씨 등 3명을 상대로 국가 정보를 수집해 북측에 전달했는 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9년 이후 3차례 북한을 드나 든 장 씨가 북한 노동당에 충성서약을 한 뒤 입당한 정황을 확인하고 고정 간첩으로 활동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비슷한 혐의로 체포한 민노당 사무 부총장 최 모 씨 등 2명에 대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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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가 오늘 오후 전국 분회장 조퇴투쟁을 강행하는 데 대해 교육부가 조퇴 참여 교원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오후 3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집행부와 분회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평가제와 차등성과급 저지 등을 주장하며 조퇴투쟁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조퇴투쟁은 국가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의 성실 의무, 복종 의무, 직장이탈 금지 의무 등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이를 강행할 경우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징계처분은 물론 집단행위 금지 위반으로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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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화물선 강남 1호가 홍콩에서 검문을 받고 억류조치된 가운데, 또 다른 화물선 한 척이 어제 홍콩 당국의 검문을 받고 억류됐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홍콩 해사처는 그제 오후 3시 쯤 홍콩항에 도착한 북한 화물선 강남 5호를 검문해 안전 설비 미흡 등을 이유로 출항을 금지했습니다.

강남 5호도 지난 23일 억류된 강남 1호와 마찬가지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1718호에 따른 금수물품을 싣지 않았고 화물칸은 비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들어 모두 10척의 북한 선박을 검문해 이중 7척을 억류조치한 홍콩 당국은 "북한 선박 억류는 항만안전 규정에 따른 통상적인 절차"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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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모노레일 건설계획이 사업 추진 6년 만에 백지화됐습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경제성이 없는데다 주민 반발이 심하다며 모노레일 사업계획을 취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 모노레일은 총 사업비 2000억 원을 규모로 학여울역에서 신사역을 잇는 6.7㎞ 구간에 건설될 예정으로 권문용 전 구청장의 핵심 사업이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강원도 대관령 정상에 세워진 국내 최대 풍력 발전단지의 웅장한 모습 보여 드립니다.

또 전북 고창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 축제의 아름다움 그리고 일본에서 개발한 로봇 유모 전해 드립니다.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를 비롯해 전국이 17도에서 23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북서쪽 지방부터 차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에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3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