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환자들의 진료비를 허위로 청구해 보험사로부터 수십억 원을 타낸 병원장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환자 3만여 명의 진료비를 허위로 청구해 11개 보험회사로부터 20억 원을 더 타낸 혐의로 서울시내 24개 병원을 적발하고 병원장 38살 전 모 씨 등 8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씨 등은 지난 2000년부터 서울시내 자신의 병원에서 교통사고 환자들의 입원 일수를 늘리거나 투약 횟수와 시술 방법 등을 조작해 보험금을 더 청구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