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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아들 4명 중 1명 보충역"

정하석

입력 : 2006.10.26 14:49|수정 : 2006.10.26 17:48


현 정부의 차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 아들 4명 가운데 1명은 현역 복무가 아닌 산업기능 요원이나 공익근무 요원 등 보충역 처분을 받았다고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병무청 국감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 정부 차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 아들 가운데 군복무 의무가 있는 1백25명 중에서 보충역으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복무 중인 사람은 전체의 23.2%인 29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장관급인 S 씨의 아들과 경제부처 장관을 역임한 B 씨의 아들은 병역특례로 군 복무를 마쳤고 국책은행장인 Y 씨와 차관급 Y 씨의 경우에는 아들 두 명이 모두 보충역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권 의원은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