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요사태 발발 1주년을 이틀 앞둔 25일 교외 지역 청소년 단체 '아크 르 푀'가 파리 시내에서 가두 시위를 벌이고, 전국에서 수집한 청원 2만 건을 상·하원에 전달했습니다.
청소년 2백여 명은 "최대의 정당은 국민이다" 등의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시내 당페르 로슈로 광장에서 하원 건물까지 행진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소요 사태 직후 소요의 진원지인 파리 북동쪽 교외에서 결성된 단체로 차별 철폐와 일자리 창출 등을 촉구하는 불만과 건의 사항이 수집된 책자를 만들고, 소외 지역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통해 압력을 행사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