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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재보선 "야당 심판"vs"참여정부 심판"

손석민

입력 : 2006.10.25 09:34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25일 재보선과 관련해 각각 오만한 야당 심판론과 참여정부 심판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25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쟁 불사를 외치는 한나라당을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진인사대천명이란 말을 다시 떠올린다"며 "능력 있는 후보를 공천했고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의 실정이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민의 심판받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김 대표는 25일 오전 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오늘부터 현 정부는 실질적인 레임덕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