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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장비를 실은 것으로 의심받아온 북한 선박이 홍콩에서 검문받은 뒤 억류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가 통과된 후 북한 선박에 대한 검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 화물선 강남 1호는 지난 14일 상하이에서 출항해 인도네시아에 들렀다가 다시 상하이에 갔었으며 그젯밤 홍콩에 입항해 어제 오전 검문을 받은 후 공식 억류조치됐습니다.
홍콩 당국은 이번 검문에서 항로 이탈, 인명 구조 장비 미비 등 강남1호에 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억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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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미국 정부는 지난 92년도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력한 준수 의지에 굉장히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우리당 원내 고위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미국 정부는 한국 정부가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충실히 지키면 북한 핵무기 방어를 미국이 공약할 수 있다고 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 양국의 군사동맹관계를 미래발전적으로 추진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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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사태로 인해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기업들은 기존 방침대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용 포털 인크루트는 자사 기업회원 129개 업체를 대상으로 북핵 사태가 채용에 미치는 영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65.1%가 '북한의 핵실험과 채용은 무관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촉발된 위기 상황이 해소되기 전까지 채용일정을 연기하거나 채용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답한 기업은 23.2%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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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 둘째날인 오늘 양측은 한미 FTA가 연내에 타결될지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분수령인 무역구제 분과 회의를 개시했습니다.
일단 무역구제 절차의 개선과 함께 우리측 주요 요구사항인 개성공단 원산지 특례 인정 문제가 소강 상태에 빠진데 이어, 무역구제마저 진전을 못 이룰 경우 연내 타결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측협상단은 4차협상 협상 첫날인 어제 공산품 분야의 양허안 수준을 놓고 상품무역 분과가 중단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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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일산 한류우드 부지에 건설폐기물 10만 톤 가량이 불법으로 매립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5월부터 두 달 반 동안 일산 대화동과 장항동의 한류우드 사업부지 30만 평에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폐 시멘트와 벽돌 등 10만 톤 가량의 건설 폐기물이 묻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이 폐기물이 지난 90년대 일산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불법 매립된 것으로 보고 매립 주체를 밝히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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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내일부터 12월 말까지 올해 생산된 포대벼 250만 석을 공공비축용으로 사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해 산정됩니다.
농림부는 벼를 매입할 때에는, 일정액을 대금으로 지급한 뒤 최종 가격조사 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 중에 정산할 계획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때아닌 가을 폭우로 침수된 강릉 시가지 보여 드립니다.
또 화장장 유치를 둘러싸고 하남시에서 벌어진 시민과 시청간의 충돌 그리고 멕시코에 총집결한 남미대륙의 광대들 모습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환경보호와 경제를 위해 재활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원 절약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현장을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파란 지붕이 산뜻한 동대문.
버려진 종이상자와 캔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선생님이 쓰고 계신 모자는 우유팩을 재활용한 것입니다.
설명을 듣다보면 세상에 버릴 게 없습니다.
알루미늄 캔 하나를 재활용하면 TV를 3시간 볼 수 있는 비용이 절약됩니다.
짧은 강의 뒤에는 재활용의 재미와 가치를 실습해 보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어린이들이 종이박스들을 모아 동대문 주위에 성곽을 쌓습니다.
[힘들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한 번 맛 본 재활용의 매력은 실습이 끝난 뒤에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다음에도 재활용으로 멋진 성을 만들 거에요.]
낙산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폐지 성 쌓기는 올해로 네 번째.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환경과 자원의 가치를 배웁니다.
[이영미/폐지로 성 만들기 참가자 : 만드는 것을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니까 좋고 간단하지만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더 좋습니다.]
직접 쌓은 재활용 성벽은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평생 무너지지 않을 환경 사랑의 성벽으로 자리잡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흐리고 강원 영동산간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서울 등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5도에서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내륙과 산간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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