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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화장장 설명회, 주민 반대로 무산

김용태

입력 : 2006.10.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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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가 화장장 건립에 대해 개최하려던 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하남시는 23일 오전 천현동 동사무소에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지역 주민 3백여 명이 김황식 하남시장과 시 공무원들의 행사장 진입을 막으면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하남시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대치는 23일 새벽 1시까지 이어졌으며 충돌과정에서 59살 유 모 씨 등 주민 5명이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하남시는 광역 화장장을 유치하는 대신 정부지원금을 받아 서울에서 하남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