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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박진선 씨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넣어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이름 하여 '청첩 명함'!
[박진선/경기 고양시 : 결혼하면서 특이한 청첩장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사진도 보고 항상 가지고 다니라는 의미로 만들었다.]
명함을 받은 직장 동료들의 반응 역시 기대 이상입니다.
[주영/직장동료·서울 흑석동 : 기존에 보던 청첩장과 달리 독특해서 눈에 확 띈다.]
[정인경/직장동료·서울 상도동 :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고 느꼈다. 나도 얼마 전에 결혼했는데 왜 이 생각을 못했나 싶다.]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명함'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명함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움직임에 따라 모양이 입체적으로 바뀌는 홀로그램 명함!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많이 제작된다는 순금 명함의 경우, 금값에 제조비용을 합쳐 명함 한 장에 8천 원 정도가 듭니다.
최근엔 뒷면에 달력이나 지하철 노선도를 인쇄해 실용성을 가미한 명함도 등장했는데요.
특히 휴대하면서 거울로도 쓸 수 있는 거울명함은 인기만점입니다.
이런 명함들은 색이나 재질에 따라 그 종류만도 수천 가지에 달합니다.
200장 기준으로 보통 3~5만 원선으로 종이명함에 비해 2배에서 최고 열 배 정도 비쌉니다.
[최인희/마케팅팀 주임 : 현재 매출액은 매년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고 하루 평균 10만 장 이상을 제작하고 있다.]
자기 PR 시대의 필수품, 명함!
차별화된 기능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느는 만큼 명함의 변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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