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울 남산 타워, 이곳에 갑자기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눈부신 배우, 정우성, 김태희 씨 때문이었습니다.
역시 톱스타답죠?
두 배우는 함께 촬영한 영화, '중천' 홍보를 위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본 소감이 어떨까요?
[김태희 : (Q. 함께 촬영한 소감?) 너무나 완벽한 파트너죠. 소품 하나, 스텝 분들 하나 하나, 카메라 앵글, 모든 것을 놓치지 않고 다 신경쓰시고 배려하시는 모습을 보고 '아, 나도 나중에는 꼭 그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정우성 : 감사합니다. 칭찬을 해주셨는데요. 김태희 씨도 현장을 즐길 줄 아는 그런 배우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 '중천'은 고난도의 와이어 액션과 컴퓨터 그래픽이 볼거리인데요.
무협 멜로인 만큼 초미의 관심사는 바로 두 배우의 애정신이죠?
영화 속에서 애절한 키스신을 선보였는데요.
[정우성 : (Q. 아쉬웠던 키스 신?) 그게 키스가 아니라요. 영화에서 보시면 키스 이상의 뭔가가 있습니다. 좀 아쉽더라고요. 그렇게 끝내니까···.]
[김태희 : 지난번에 선배님께서 다음번엔 진한 멜로를 하자고 그러시더라고요. 이번엔 조금 멜로가 약했나 봐요.]
첫 주연 영화인만큼 매신마다 최선을 다했다는 김태희 씨!
촬영 내내 고생이 많았던 것 같죠?
촬영이 힘들기는 남자인 정우성 씨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문제는 촬영 내내 매고 있었던 와이어 때문이라는데요.
[정우성 : (Q. 힘들었던 와이어 액션?) 와이어 액션을 맨 상태에서 움직이고 액션을 하는 거보다 이렇게 매달려 있는 게 정말 고통이더라고요.]
[김태희 : 예. 정말 고문이죠.]
[김태희 : (Q. 시청자들에게···.) 많이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우성 : 기대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저희 영화를 찾아주십시오.]
힘들었다고 말하지만 작품에 애착이 크다는 김태희, 정우성 씨!
영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는데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