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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전 대검차장 징역2년 구형

곽상은

입력 : 2006.10.21 09:49

브로커 윤상림 통해 사건 수임·소개비 제공


'법조 브로커' 윤상림씨를 통해 형사사건 6건을 5억여원에 수임하고 소개비 명목으로 1억3천5백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학재 전 대검 차장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씨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유죄라며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김씨는 최후 진술에서 "소개비가 아니라 평소 친분이 있던 윤씨에게 빌려준 돈"이라며 항변하며 검찰의 수사에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씨의 선고 공판은 오는 26일 오전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