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서울시에서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한강 수질이 올 들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한강 잠실 취수장의 연평균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이 지난해 1.4 피피엠에서 올해 2.5피피엠으로 급상승했다면서 한강 식수원이 3급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올해 1월 겨울비가 많이 내려 오염물질이 한강으로 흘러드는 바람에 수질이 악화됐다"면서 "정수 처리를 거치는 만큼 가정에 공급되는 물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