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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생 시절 큰 고민중의 하나가 바로 어떤 진로를 선택하느냐인데요. 앞으로는 학교 교과서에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내용이 실릴 전망입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이르면 2009년부터 초·중·고 교과서에 직업 소개 등 진로교육에 대한 내용이 실릴 전망입니다.
교육부와 노동부, 과학기술부 등 9개 정부부처는 평생 진로개발 활성화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이 사업에 2조 4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초·중등 교과서에는 직업이나 직장 생활과 관련한 일화와 성공 직업인 사례 등이 게재됩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날씨를 어떻게 알까라는 내용에서는 기상캐스터가, 대중 매체 내용에서는 기자의 역할과 기자에게 요구되는 특성, 관련학과 등이 소개되는 형식입니다.
초·중·고 뿐 아니라 내년부터는 대학의 취업지원금과 전역군인 지원센터, 전직지원장려금 등이 대폭 늘어나 청년 진로교육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성인에 대한 진로교육도 강화돼 실업자의 특성과 요구에 부응하는 취업지원체제가 구축과 퇴직자, 탈북자에 대한 직업 설계 상담을 확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