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한국 PSI 참여 확대 필요성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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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가파른 고갯길을 오르고 있는 북핵문제, 그 고비길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외교전, 먼저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는 북한 핵의 3자 이전을 금지시키기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윤영현 기자가 보도해 드립니다.
<기자>
두 나라 외교장관은 먼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지하며, 양국과 국제사회가 결의를 성실히 이행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잘못된 행동에는 엄중한 결과 따른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결의 이행이 긴장을 고조시켜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미 국무장관 : 미국은 현재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결의 이행과정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방향이라면 집행이 잘못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장관은 북한은 6자회담에 즉각 무조건 복귀해야 하며 추가 상황 악화조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외교부 장관 : 북한의 2차 핵실험은 현 상황을 더욱더 악화시키는 것이므로 결코 있어서는 안되며 만약 그러한 일이 발생할 경우 보다 엄중한 결과 뒤따를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와 물질의 제3국 이전을 방지한다는데 두나라가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북해운합의서 내용을 알고 있지만, 한국내에 PSI에 대해 다소 오해가 있는것 같다며 참여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미 국무장관 : 해상봉쇄 활동이 목적이 아닙니다. 결의 내용에 대해서 회원국들은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는 PSI 참여 문제가 국내적으로 정치문제화 돼 있어, 참여를 확대하는데 시간이 걸릴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또 북한에 지원하는 금융 돈줄을 막는 것이 국제 사회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해 남북경협에 대한 우려의 뜻을 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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