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반기문 차기 유엔사무총장은 17일 백악관을 방문해 부시 미 대통령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공조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행동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스노 백악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반 차기 총장은 19일 오전 청와대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해,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