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송하중 전 위원장이 물러나 자리가 비어 있는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내정했습니다.
"김병준 위원장 내정자는 현 정부 제반 정책의 입안과 추진 과정을 주도해 정책 전반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주요 정책의 마무리와 정책보고서 작성을 추진해 갈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의 최측근 정책 참모로 평가되는 김 전 실장은 지난 5월 청와대 정책실장에서 물러난 뒤 교육 부총리에 임명됐지만 대학교수 재직 시절 논문을 두고 논란이 일자 지난 8월 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