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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6.10.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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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차 핵실험을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일련의 지하 핵실험을 실시할 계획임을 중국 측에 통보했다고 미국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고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차량과 인원의 움직임을 미국 정찰위성이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CNN도 미국 정보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 고위 군부 간부들이 '여러 차례의 실험'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으며 "많으면 3곳"에서 핵실험 준비일 가능성이 있는 움직임들을 첩보위성이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한 고위 관리는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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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주한미대사는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내일(19일) 한국을 방문하면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에 한국의 참여 확대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오늘 오전 바른사회시민회의 조찬 강연회에서 라이스 장관은 미국과 동맹국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해 조치를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 정부에도 PSI 확대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또 중국과 한국은 북한과의 협력 분야를 철저히 검토해야하며 대량살상무기와 관련됐다고 의심되는  직·간접 원조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2차 핵실험 움직임과 관련해선 면밀히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북한이 또 강행할 경우 국제사회는 모든 가능한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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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송민순 안보실장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에서 "수정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점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민순 실장은 오늘 오전 열린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에서 이렇게 말하고 "운용 방식이 유엔 안보리 결의나 국제사회 요구와 조화되고 부합하도록 필요한 부분을 조정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실장의 발언은 금강산 사업 등을 중단하지는 않되, 사업 추진 방식을 일부 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정부 정책의 변화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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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시험에서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중국, 일본 등 주변국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역사를 독립과목으로 분리하고 수능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내년 2월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해 교과서 개편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일역사 공동연구위원회가 성인남녀 천명을 전화조사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역사과목 분리와 공무원시험 국사 포함 등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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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강동경찰서는 침술학원을 세워 수강생들에게 가짜 중국의사 면허증을 발급한 혐의로 71살 윤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 등은 지난 95년 서울 신길동에 한 침술학원을 차린 뒤 수강생 한 명 당 150에서 500만원씩을 받고 가짜 중국의사 면허증을 발급해주는 등 10여 년 동안 수강생 76명으로부터 총 1억 7천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윤 씨 등은 FTA가 체결되면 중국 의사 면허증으로 한국에서 의사행위를 할 수 있다고 수강생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SBS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예술과 생활의 경계를 허무는 골목 문화공방을 소개합니다.

성남의 한 주택가입니다.

작은 평상을 화사하게 칠하고 아래에 시냇물을 그려넣었습니다.

쓸모 없던 공간이 주민들의 쉼터로 변했습니다.

가파른 언덕의 작은 노점은 천막 한 장으로 번듯한 점포가 됐습니다.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생활 속에 예술을 심는 '아트클립' 프로젝트 덕분입니다.

[이반월/상인 : 기분 좋지. 마음이 활짝 열리고. 눈물이 나올 지경이야.]

주민들이 신청서를 내면 작가들이 모여서 예술작품을 구상합니다.

작품을 완성시키는 것은 작가와 주민들 공동의 몫입니다.

벽화를 그리면서 아이들은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동네에 새 문화공간도 생깁니다.

직접 만든 나만의 골목에서 주민들은 창작의 기쁨과 지역사랑을 함께 느낍니다.

[임성희/성남시 태평동 : 재미있고 앞으로 지날때마다 자랑스러운 생각이 들 것 같아요. 보람도 있고요.]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예술가들의 변신과 노력이 거리를 화사하게 바꾸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완연한 가을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색색의 가을꽃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서울대공원의 가을꽃 축제 현장입니다.

[이윤주/서울대공원 식물과 : 공원에서 기른 작품과 함께 안양교도소 재소자들이 재활활동으로 기른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각종 전시물과 체험프로그램이 더해져서 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지요?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 등 중부지방은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6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26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은 차차 흐려져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은 맑은 뒤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특히 아침에는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도에서 17도, 낮기온은 21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