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곡물 경작이 내년에도 흉년일 경우 국제사회는 위기사태를 맞을 수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경고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적색 겨울밀 선물가가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이달 들어서만 19퍼센트 넘게 오르고 올해 전체로는 55퍼센트나 급등했으며 올해 국제 옥수수 재고량은 지난 7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특히 밀의 경우 전세계 교역량의 14%를 담당하는 호주의 날씨가 나빠 밀 생산량이 지난해 2천400만 톤의 절반에도 못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에도 날씨가 곡물작황에 악재가 될 우려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