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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ABC방송은 북한의 1차 핵실험 장소 인근에서 수상한 차량의 움직임이 있으며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NBC도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차량과 인원의 움직임을 정찰위성이 포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의 고위 정보 소식통은 "아직 확실하게 2차 핵실험 징후가 나타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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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유엔의 대북 제재가 현실화될 경우 대북교류 일시 중단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13일 여야 정보위원들에게 배포한 보고서에서 금강산 관광 등 북한과의 교역과 인사교류를 일시 중단하고 남북 간 경제, 사회 관계를 재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미국 측이 우리에게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참여를 요구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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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통과 이후 중국이 일부 접경지역에서 북한행 화물의 검색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이 대북 화물 검색을 확인하는 보도를 한 것은 처음으로 이 보도에 따르면 지린성 훈춘에서는 화물 검색이 훨씬 엄격해졌고 교량을 통한 일반 여행객들의 북한 진입도 중단됐습니다.
또 일본 아사히 신문은 중국 4대 은행의 하나인 중국은행이 베이징 지점을 비롯한 모든 영업장에서 대북 외화송금업무를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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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남한에서 북한으로 유입된 현금이 3조 5천억 원에 달한다는 추정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개성공단 사업권과 토지 사용료로 5억 2천만 달러, 금강산 관광 대가 4억 5천만 달러 등 3조 5천원원이 북한에 유입됐고 대가성 뒷돈을 포함하면 대북 현금 지원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런 현금지원 규모는 지난 98년부터 지난해 북한 총수출액 58억 2천만 달러의 52%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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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가 판교 신도시에 20만 여평의 공동주택 용지를 조성하면서 수천억 원의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은, "주공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공이 판교 신도시 부지에서 15만 여평의 공동주택 용지를 직접 조성하면서 조성 원가보다 평군 32% 높게 택지비를 책정해 3천 640억 원의 개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1차 분양 당시 신고된 평당 택지비는 615만 원에서 685만 원이었지만 실제 용적률을 감안한 평당 조성원가는 430만 원에서 490만 원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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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서울지역 16개 뉴타운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종로 세운상가와 성북 장위, 영등포 신길 등 3곳은 시범지구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은평과 길음, 한남 등 서울지역 16개 뉴타운 사업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20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해서는 용도지역, 용적률 등 건축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소형주택 의무비율도 재개발의 경우 80%에서 60%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구는 90%에서 80%로 각각 낮아집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북핵 해법을 둘러싼 진보와 보수의 세대결 보여 드립니다.
스페인에서 벌어진 1만 7천 마리나 되는 밍크들의 대탈출 그리고 멕시코에서 발견된 고대 아즈텍 문명 유적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삭막한 도심 한복판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월드컵공원의 억새축제 현장을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쓰레기매립지였던 서울 난지도.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뒤 가을이면 억새숲이 장관을 이룹니다.
누런 물결 속으로 펼쳐진 산책로는 도심 속의 갑갑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게해 줍니다.
[배훈열/경기도 용인시 : 여자친구랑 같이 와서 보니까 마음이 편해지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습니다.]
5년째를 맞아 올해는 억새공예 만들기와 억새바위에 소원빌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더해졌습니다.
온 가족의 나들이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정운영/서울 은평구 : 우리 가족이 영원히 행복하게 해 달라고 썼어요.]
특히 야간에는 3만 평 억새밭에 오색 조명이 더해져 장관을 이루는데요.
매년 100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억새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여환주/서울 월드컵공원 관리소장 : 지방에서나 볼수 있던 풍경을 도심 속에서 볼 수 있어서 호응이 아주 좋습니다.]
월드컵공원의 억새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서 흥을 더한다고 하네요.
탐스럽게 피어난 억새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 보면 어떨까요?
<오늘의 날씨>
오늘(17일)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은 한때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mm 미만으로 매우 적겠고 강원 북부에서는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낮아 가을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개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도에서 18도, 낮 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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