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암협회, 유방암 무료진단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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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방암 발병 건수는 1만 8천249건으로 위암에 이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특히 35세 이상 여성들에게서는 발병율이 가장 높은 암이 바로 유방암인데요.
[김창정/서울 고덕동 : 암에 많이 걸렸다고 하니까 항상 걱정이 돼요.]
이렇게 유방암에 걸리는 여성들이 느는 것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만한 여성인구가 느는 것과 관계가 깊습니다.
그러나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만 하면 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이기도 합니다.
[노동영/서울대 유방내과 교수 : 유방암 1기의 5년 생존율은 98%, 3기 이후는 60%로 떨어진다.]
유방암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35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한 번, 40세 이상 여성은 1년에 한 번은 검사가 필요합니다.
[노동영/서울대 유방내과 교수 : 가족력이 있는 경우 폐경기 이후에 비만, 술·담배를 즐기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대한 암협회에서는 유방암의 조기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 진단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되는데 유방암 무료 진단을 원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으로 신청하신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유방암 건강 강좌도 전국 50여 개 병원에서 실시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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